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연구진의 12개 항암분야 초기 중개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암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연구진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한국 연구진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티브 양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이머징 마켓 이노베이티브 메디신 그룹 부사장은 “한국 항암 연구진의 임상연구뿐 아니라 중개연구의 역량에 대해 깊게 신뢰하며, 이번 협력에 따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