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덴마크와 평가전서 후반 막판 터진 다니엘 스터리지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시종일관 잉글랜드가 압도한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57:43이라는 점유율의 우세 속에 경기를 리드했다. 총 19개의 슈팅(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며 5개의 슈팅(유효 슈팅 2)만을 기록한 덴마크를 압도했다.
전반을 0-0으로 소득 없이 마감한 잉글랜드는 후반 37분이 돼서야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스터리지가 아담 랄라나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시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