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장과 딜 마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총 4700만 파운드(한화 약 840억원) 규모의 해외 부동산 신디케이트론 주선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본 미쓰이스미모토신탁은행(SMTB)과 유럽 프라임 부동산금융 시장에 공동 진출한 첫 번째 사례로 외환은행과 SMTB는 지난해 6월 해외 및 투자금융(IB) 부문 전반에 대해 협력하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공동 금융주선은 외환은행이 오랫동안 준비한 글로벌 현지 영업의 첫 번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