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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동교통캠페인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보령시청(시장 이시우),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과 공동주관으로 3월6일 아침 출근길에 보령시 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3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보령시는 서해안 중남부에 위치한 해양관광도시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도시이다.
또한 보령시는 세계인의축제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와 대천앞바다의 석양을 세계최고의 볼거리로 동반 홍보·육성하여 두개 컨텐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세계인을 이어주는 축제의장으로 만들고, 그리고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축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하는데 크나큰 기여와 글로벌 대표 축제와 모범축제의 표상이 되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 스위스를 능가하고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세계최고의관광지, 명품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시민을 선도하는 모든 기관·단체 소속 3000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석하여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실천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 만들기와 교통안전에 관한 지역 활동 확대와 자발적 안전운전습관을 강화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캠페인행사에서는 참가자 모두 어깨띠를 둘러메고 140개의 피켓과 60개의 현수막을 들고, 문화의 전당에서 재래시장 및 시가지를 돌아오는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차량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운전자들과 출근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교통지도 활동 등 기초질서와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지도·홍보 했다.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 「 오늘의 이 대회를 통하여 보령시에 세가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첫째는 교통사고 제로비젼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가 하나도 없는 만세보령, 둘째는 교통품격, 사회품격, 서비스품격 등 전반적인 보령시의 품격이 높아져서 세계인이 찾아와 살고 싶어 하는 명품보령, 셋째는 관광스위스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보령이 될 것이다”」 라며 보령시민들의 뜨거운 애향심을 찬양했다.
또한 이시우 보령시장 역시 만세보령은 영원토록 평안함이 지속된다(오래도록 살기 좋은 고장)는 의미로 이번 합동교통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시정이 추구하는 역점시책인 품격 있고 열린 문화·관광도시조성과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끝없는 봉사와 헌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고 고품격 행복도시,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자 고 당부했다.
곧이어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은「 민‧관이 함께 이번 캠페인전개로 도로교통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고, 보령시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장형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다 」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