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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지역발전협의회자문회의 모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이찬호)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예산군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의 특성 있는 발전,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현안 과제에 대한 협력 사항 등을 협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의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위원들로 구성돼 운영 중에 있다.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지구(구, 산과대)도시개발 사업 ▴예산군 신청사 건립계획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예산천연가스(LNG)발전소 유치사업 등 총 9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후 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현안사안 설명 후 진행된 SK건설의 오가면 천연가스발전소 유치사업 설명시에는 향후 추진계획과 발전소 유치시 기대효과 등을 질의하며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찬호 의장은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애정을 주신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고견과 질타가 예산군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우 군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 속에서 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공직자는 물론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님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