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친한 티도 못 내겠어" 열애설 해명

2014-03-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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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용화는 열애설과 관련해 솔직힌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용화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서현과의 스캔들에 대해 오해라고 말하며, 같은 빌라에 산다는 루머에 “같은 빌라인 것은 사실이나 다른 동에 산다”고 해명했다.

또 정용화가 서현의 밴에 탔다는 소문에는 "소녀시대의 밴과 번호판까지 비슷해 자신의 차로 알고 착각해 소녀시대의 차에 탔다"고 당황스러웠던 일화를 고백했다. 

또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박신혜가 콘서트에 자주 오곤 하는데 부모님이 오신 콘서트장에서 부모님이 박신혜와 마주쳐 반가움에 인사한 것이 부모님과 상견례를 한 것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씨엔블루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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