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음식점ㆍ식품제조업소 저리로 융자지원

2014-03-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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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식품접객업소(음식점)와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총 3억4000여만원의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범음식점 발굴ㆍ육성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자들의 시설 개선이 목적이다. 구기금 2억5000만원과 시기금 9500만원으로 식품진흥기금을 마련했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구청장으로부터 모범음식점 지정을 받은 자, 식품제조업소, 일반ㆍ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하는 곳 등이다.

종류는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육성자금과 일반ㆍ휴게ㆍ제과점ㆍ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업소 등 위생수준 향상의 시설개선자금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1~2% 이내에서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절차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서, 위생관리시설개선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로구보건소 5층 위생과로 찾아 접수하면 된다. 기금 소진시까지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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