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미스틱파이터’ 파이널 테스트 선발대 모집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개발사 다담게임)의 파이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금일(6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예약자를 모집한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지난해 1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현지 퍼블리싱 계약체결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서비스 전 최종 점검을 위한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테이지 내 모든 물건을 들어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던지기 기능’, ‘요일 던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게임 내 UI 및 마을지역을 좀 더 편리하고 세련되게 변경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넷마블은 파이널 테스트 일정 공개와 더불어 테스트 사전 예약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특별 아바타’ 및 공개서비스 진행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스틱파이터’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의 SNS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높은 완성도로 돌아온 미스틱파이터만의 손맛 짜릿한 액션쾌감과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이번 테스트를 통해 먼저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틱파이터’의 파이널 테스트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ystic.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