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엄선한 인기 유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라이데이 프리앱’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상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앱스토어는 이용자에게 고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진, 학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앱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젤리버스의 사진 보정앱 ‘픽스플레이 프로’가 첫 번째 프리앱으로 선정됐다. ‘프라이데이 프리앱’은 네이버 앱스토어를 설치한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앱스토어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앱스토어라는 직관성을 높이고 가시성을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를 상징하는 녹색과 쇼핑백을 결합한 이미지로 앱 아이콘을 변경했다.
이주명 네이버 앱스토어 팀장은 “네이버 앱스토어는 철저한 검수 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품질과 보안을 모두 만족시키는 좋은 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인기 유료앱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6월 출시된 네이버 앱스토어는 오픈 이후 매출의 10%를 이용자 마일리지로 상시 지급하고, 문화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