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는 8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연변냉면웨딩홀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와 포럼을 열고 여성들의 권익을 대변할 '재한중국동포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원회) 창립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예비 회원 100명이 참석해 38명의 임원을 선출한다.
여성위원회는 중국동포 이미지 개선과 함께 다른 한 축으로 동포사회 여성들이 안고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조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4일 '3·8 세계부녀절(세계여성의 날) 동포여성위원 포럼' 준비 모임을 갖고 여성단체 창립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