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6.4 지방선거 출마를 하려는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이다. 지방선거 D-90인 이날부터 출판기념회도 금지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구도가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는 '야권 통합'으로 인해 여야 일대 일 구도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
새누리당은 이날 당 지도부의 끈질긴 구애 끝에 5선 중진의 남경필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출마를 이끌어 내면서 수도권 필승 라인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