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4건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매각ㆍ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 후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