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흥행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눈에 띄는 게임성으로 출시 초반부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업데이트의 시작을 알린 것이라서 더 주목된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주인공인 메르세데스 공주를 신규로 추가했으며, 더불어 20여 종의 다양한 유저 의견을 대폭 반영,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밖에도 보스 레이드의 선물상자에서 SS급 이상의 장비 획득률이 상향되는 등 전반적으로 유저 편의를 지향한 사항들이 탑재되었다. 이미 계획된 대로 ‘아레나 대전’, ‘지옥의 천사 화이트헬’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달 중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달리며 선두 게임을 바싹 위협하고 있다.
유저들은 특히 ‘세련된 그래픽’과 ‘4명이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빼어난 게임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오픈 마켓 매출 Top 10 게임 중 보기 드문 퍼블리싱 게임이라서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성공 사례로도 부각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메르세데스 공주의 화려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별이되어라!’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ragonblaz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