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중진공과 강남구청은 지난달까지 '2014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과 개별 참가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현재 단체부스를 운영하는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은 마감됐으며, 독립 부스를 운영하는 개별 참가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디스플레이ㆍ클라우드 컴퓨팅ㆍ광통신 장비 및 부품ㆍ모바일 기기 및 부품ㆍ모바일 컨텐츠ㆍIP 기술ㆍ기업 ITㆍ네트워크 보안 등 IT 품목이다.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며, 전시회에 단독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개별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ㆍ부스 장치비ㆍ운송비 등 기업에서 부담하는 비용의 일정액(400만원 내외) 외 통역비(1개사 1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나흘 간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