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KDB대우증권은 코스피지수가 단기적으로 1930~2010포인트 등락을 보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6일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작년 10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중기 하락추세선을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단기 상승추세대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며 "한 동안 크게 흔들렸던 신흥국 증시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거래량과 거래대금까지 회복된다면 상승흐름은 보다 명확해질 것"이라며 "코스닥지수는 단기적으로 510선에서 560선을 오고가는 움직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