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 발표

2014-03-06 09:10
  • 글자크기 설정

사용한 만큼만 비용 지불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크로니스는 6일 합리적인 가격의 클라우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서 'Baas(Acronis Backup as a Serv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aas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자는 기존에 제공하던 고객사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자동화된 백업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IT 미디어 테크 타겟(TechTarget)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사 기업 중 55%가 2014년 클라우드 관련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크로니스 BaaS는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실제 사용한 서비스에 대한 비용만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SaaS와 공동 브랜드로 제공될 수 있어 제품의 지역화 전략에 유리하다.

또한 사용자의 부서 및 업무 특성에 맞게 설치, 활성화, 관리, 클라우드 또는 로컬 스토리지로 데이터 백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 때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자사의 로컬 스토리지를 이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BaaS는 아크로니스의 '애니데이터(AnyData)' 기술로 작동하며, 중앙의 웹 기반 제어판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의 백업 요구 사항도 쉽게 충족시킨다. 또한 PC, 물리적/가상화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laaS(가상화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BaaS를 통해 재해 복구 서비스(DRaaS)까지 제공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BaaS의 한국 내 서비스 제공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