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아주캐피탈이 2013년 연결순이익 191억원을 시현해 이익 안정화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6일 전배승 신영증권 연구원은 "2013년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64억원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72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상반기 부진(21억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이익체력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후발업체들의 점유율 잠식강도가 완화되고 있어 탑라인의 추가악화 가능성은 낮다"며 "향후에도 캐피탈 부문의 양호한 실적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