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 머크는 ‘얼비툭스주(세툭시맙)’가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5일 밝혔다. 얼비툭스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전이성 대장암 표적항암제 중 유일하게 생체지표가 있는 표적항암제로 투여 전에 유전자 검사로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맞춤 치료제다. 두경부암에서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표적항암제로 30년만에 처음으로 임상적 유용성 개선을 입증한 약제기도 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