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승우 "이보영, 아이 낳으면 쪼아서 키울 듯"

2014-03-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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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조승우가 이보영의 성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조승우는 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보영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조승우는 이날 "보영이 누나가 실제로 아이를 낳으면 쪼아서 키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누나 하는 거 보면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게 있다. 우리한테 하는 잔소리만 봐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이 "잔소리 안 한다"고 응수하자 조승우는 "왜 나한테만 잔소리 해?"라며 투덜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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