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이나에 110억 유로 지원

2014-03-06 07: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유럽연합(EU)는 친유럽노선을 선택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금융 및 천연가스 분야의 경제지원책을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금 지원 뿐 아니라 실질경제에 대한 지우너도 병행한다. 러시아의 관여를 저하시키고 우크라이나가 EU 진영에 있음을 명확히 각인시키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EU는 우크라이나의 채무불이행(디폴트)를 회피하기 위해 향후 수년 간 110억 유로를 지원할 방침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향후 2년간 350억 달러의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EU, 미국 조사단은 각각 금융 재정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이번 주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했다. 

이 신문은 자금 지원의 대부분은 국제통화기금(IMF)가 맡고 EU와 미국의 독자적 지원으로 보완하는 형태가 된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