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저조한 경제지표로 혼조세… 다우 0.2% ↓

2014-03-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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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저조한 경기지표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70포인트(0.22%) 떨어진 16,360.1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0포인트(0.01%) 내린 1873.81, 나스닥 종합지수는 6.00포인트(0.14%) 오른 4357.9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지나나달 민간부문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지난 2월 민간부문 고용이 13만90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12만7000명(수정치)보다 많지만 시장의 예측치 16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는 하락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2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1.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4.0보다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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