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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가 일본 아베정권의 왜곡된 역사인식과 망언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제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망언 규탄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의 역사왜곡은 극에 달해 있다. 시네마현이 지난 2005년 독도를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한데 이어 아베정권은 기념행사에 중앙정부 당국자를 참석시킴으로써 국가차원의 행사로 격상시키려고 하고 있다.
아울러 중ㆍ고교 교과서에 독도영유권을 명기하고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등 도발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
이에 천안시의회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의 65만 시민을 대표하여 일본정부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과거 일본제국주의시대의 침략 행위와 위안부 강제동원 등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무라야마ㆍ고노담화를 부정하고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걸었던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시대 착오적 발상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제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망언 규탄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의 역사왜곡은 극에 달해 있다. 시네마현이 지난 2005년 독도를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한데 이어 아베정권은 기념행사에 중앙정부 당국자를 참석시킴으로써 국가차원의 행사로 격상시키려고 하고 있다.
아울러 중ㆍ고교 교과서에 독도영유권을 명기하고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등 도발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
이에 천안시의회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의 65만 시민을 대표하여 일본정부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과거 일본제국주의시대의 침략 행위와 위안부 강제동원 등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무라야마ㆍ고노담화를 부정하고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걸었던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시대 착오적 발상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민기 의장은 ‘1919년 일본의 침략에 대응하여 우리 지역에서 울려 퍼진 격노의 만세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