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관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항행안전종합평가'에서 서울지방항공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또 인천공항 입출항 항공기 관제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지방항공청 관제과, 인천공항 계류장 지역 관제업무를 담당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계류장관제팀, 우리나라 전체 항공로 관제 업무를 담당하는 항공교통센터 관제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오는 4월말 '제2회 항행안전세미나'에서 최우수기관 및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하고, 모든 항행업무기관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