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게해가 바라보이는 숙소 베란다에서 지아 아빠랑 열공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실었다.
그는 6일 오전 1시 50분(한국시간) 펼쳐지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 위성 생중계를 앞두고 있다.
김성주와 송종국 해설위원은 축구협회 자료와 현지에서 얻은 자료, 인터넷 정보 등 예상 선발 라인업을 알아내기 위한 각종 자료들을 꼼꼼히 살피며 그리스 전 중계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김성주는 이어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상 라인업은 원톱-박주영(왓퍼드), 공격-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중원-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수비-김진수(니가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정성룡(수원)을 예상하며 트위터에 게재했다.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되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은 MBC에서 6일 새벽 1시 50분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