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파미셀은 미국 유통업체와 자사가 개발한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인 ‘바이파미셀랩’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업체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도 물량은 15만 달러(1억6000만원) 규모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홍콩·중국에 이어 미국에도 파미셀 화장품이 진출한다”며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해 화장품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로 진입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