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황지나 신임 부사장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홍보 부문 황지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황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영문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계 제약회사인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 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 스폰서십 등을 담당했다.
2005년부터는 HSBC은행에서 홍보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및 제품홍보 전략 개발과 실행 업무를 총괄하다 2011년 9월에 한국지엠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