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봄철 산불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소방서는 산불발생의 대다수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지정,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선 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산불 예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공동소각, 산불발생 취약지역 지정 등이다.
우 서장은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등산 시 등산객들의 화기물품 반입 자제를 요청하고 논·․밭두렁을 태울 때에는 사전신고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앞장서 산불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