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부영그룹은 신임 부영주택 대표이사 건설부문에 최수강 전 중앙건설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1977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부사장을 지냈으며 이후 삼환기업과 중앙건설 사장을 역임했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이삼주·김시병·이용학·강시우 사장 등과 함께 6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