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노민우는 록밴드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 역을 맡아 첫회부터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와 음악을 선보였다.
노민우는 자신에게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을 해 실의에 빠지지만 결국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 가수가 되는 테오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첫회 기동찬(조승우)과 샛별이가 스네이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에서 노민우는 TV속 인물로 짧게 등장했지만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알리기 충분했다. 특히 방송 내내 흘러나온 스네이크의 음악은 실제로 노민우가 2주 동안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