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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iF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한 LG하우시스의 '듀얼 모션 윈도우' 제품 [사진=LG하우시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LG하우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4년 iF 디자인상'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iF 디자인상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듀얼 모션 윈도우(Dual Motion Window)'는 결합식 레일 장치를 통해 하나의 창을 움직일 때 다른 창이 연동해 움직이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창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상무)은 "LG하우시스는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디자인 분야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해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