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지난해 북한의 방위장비 수출액이 1100만 달러(약 117억 8000만원) 규모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세계적인 군사 전문 컨설팅업체 IHS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 IHS는 최근 발표한 연례 국제 군수산업 교역 보고서에서 "지난해 북한의 무기 수입액은 6300만 달러(약 674억 5000만원)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한국의 방위장비 수출액은 6억 1300만 달러(약 6563억), 수입액은 16억 2700만 달러(약 1조 7420억원)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