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체크는 센터가 지난해 5월 개발한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치매를 스스로 검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시된 PC 버전은 음성인식과 위치추적(GPS) 기능을 이용해 △스스로 검사하기 △보호자가 검사해 드리기 △중앙치매센터 파트너가 검사해 드리기 등의 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치매는 빨리 발견해 관리할수록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크다”며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예방 차원에서 치매체크를 실시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