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04/20140304075917279383.jpg)
자료=커리어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학생 10명 중 7명은 결혼 시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귀족알바가 대학생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 71.4%가 '결혼 시 부모님의 결제적 도움을 받을 생각' 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과반수 이상(55.4%)이 '신혼집 마련'이라고 답했다. '결혼식 준비자금(예물, 혼수용품, 식장 등)'이 30.7%로 뒤를 이었다.
한편 10명 중 4명 이상(43.8%)은 '결혼 후에도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받을 생각이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생활비 등 경제적 도움'을 받겠다는 대학생이 46.8%였고, '육아 관련'이 29.4%, '가사일 관련'12.6%, '재테크 관련' 8.7%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