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0포인트(0.17%) 오른 529.86을 기록했다.
개인은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41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112억원가량을 순매수했으며, 지수 방어에 나선 기관도 285억원 정도 사자 우위를 기록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종합 144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 오락문화(2.59%), 제약(1.44%), 기타제조(1.41%), 금융(1.26%), 기술성장기업(1.08%), 스타지수(0.89%), 운송(0.81%), 방송서비스(0.69%), 비금속(0.65%), 소프트웨어(0.59%), 의료·정밀기기(0.55%), 프리미어지수(0.53%) 등이 강세였다.
반면 건설(-1.33%), 섬유·의류(-1.19%), 통신서비스(-1.16%), 정보기기(-1.14%), 통신장비(-0.92%), 음식료·담배(-0.82%), 금속(-0.66%), 출판·매체복제(-0.61%), 화학(-0.60%), IT부품(-0.4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 양상이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34% 뛴 4만9550원에 장을 마무리했고 안랩(8.77%), 인터파크INT(7.02%), 에스엠(3.84%), 씨젠(2.33%), 골프존(2.21%), 인터파크(2.01%), 파라다이스(1.37%), 원인IPS(1.37%), 포스코켐텍(1.18%), 성광벤드(0.87%) 등도 주가가 올랐다.
이에 반해 성우하이텍(-2.63%), 메디톡스(-2.40%), SK브로드밴드(-2.13%), 포스코ICT(-1.34%), 차바이오앤(-1.15%), CJ오쇼핑(-1.01%), 동서(-0.9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12개 종목 등 383개 종목의 주가는 올랐으며, 하한가 4개 종목 등 541개 종목은 떨어졌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