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학기를 맞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3일 신설학교 앞 횡단보도 등 예정지역 주요 통학로 곳곳에서 첫 등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안내와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 100여명은 한솔동 미르초등학교 등 11개 신설학교에서 ‘첫 등교를 축하합니다’ 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안내와 교통지도, 입학식 업무를 지원 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실천했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이번 신설된 ▲유치원 4개원(미르,가온,아름,연양) ▲초등학교 3개교(미르,연양,아름) ▲중학교 3개교(새롬,아름,성남) ▲ 고등학교 1개교(아름) 11개교를 포함한 총 55개 학교가 3일 개학과 동시에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