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3월초 착공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옛 시운학부 부지에 들어서는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풍호동 옛 시운학부 부지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건립공사를 이달 초에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21세기 변화와 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장인 연수원으로 총사업비는 1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544㎡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각종 분과회의, 분임토의를 위한 중ㆍ소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또 한번에 100인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 식당,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시공사는 대호산업개발(주)이, 건축감리는 ㈜해동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맡아 오는 2015년 10월 쯤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