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비공개 테스트(CBT)가 지난 2일 자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일주일간 진행됐던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전반에 걸쳐 플레이 흐름, 재미 요소, 난이도,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별도의 스케줄을 마련해 이벤트 던전을 집중 운영하고, 시스템 밸런스 검증을 위한 4단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게임 환경 전체를 다각도로 분석, 검토했다.
‘서머너즈 워’는 테스트 종료 후 작성된 설문조사와 CBT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적극 수렴, 막바지 개발 및 향후 업데이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컴투스 정민영 PD는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적극적으로 플레이에 참여해주신 유저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의견들을 꼼꼼히 확인해 한 차원 높아진 ‘서머너즈 워’만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2014년 상반기 중 자체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