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창당을 추진 중인 통합신당이 아직 만들어지기도 전에 새누리당과 대등한 수준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통합신당에 대한 정당지지율은 41%로 43.3%를 기록한 새누리당과 불과 2.3%p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통합신당은 서울(42.5%), 인천(58.6%), 호남(61.2%) 등에서 새누리당에 앞섰고, 반면 새누리당은 충청(58.6%), 대구·경북(52.5%), 부산·울산·경남(51.8%) 등지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선거 예상에서도 통합신당은 강세를 이어갔다.
‘내일이 광역단체장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3.3%는 새누리당 후보를, 42.1%는 통합신당 후보를 각각 선택해 1.2%p 차이의 초박빙 형국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와 ‘팩트TV’ 가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응답률 4.5%)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통합신당은 서울(42.5%), 인천(58.6%), 호남(61.2%) 등에서 새누리당에 앞섰고, 반면 새누리당은 충청(58.6%), 대구·경북(52.5%), 부산·울산·경남(51.8%) 등지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선거 예상에서도 통합신당은 강세를 이어갔다.
‘내일이 광역단체장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3.3%는 새누리당 후보를, 42.1%는 통합신당 후보를 각각 선택해 1.2%p 차이의 초박빙 형국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와 ‘팩트TV’ 가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응답률 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