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친환경 시설재배치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가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 생산과 이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3천만원을 들여 친환경 시설재배지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시설재배지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작물 근권부의 토양진단에 의한 친환경 토양의 시비 개선과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 작물별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을 도입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 트랩, 방충망, 환기팬, 보광등, 차광장치 등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뜻도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여주 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농약절감 및 시설채소 친환경인증 재배 농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