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3일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간보기 정치, 평론가 정치의 대면사인 안철수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야권연대를 용납하지 않고 선거 승리만을 목적으로 한 뒷거래로 본다’던 안철수식 새정치의 말로는 기존 정당과의 야합이었다”며 “인물과 이념, 컨텐츠가 없는 ‘3무(無) 정치’로는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명을 늘려보기 위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안 의원의 처지가 딱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지(之)자 간보기 정치가 안철수스럽다. 안철수답다. 그리고 안쓰럽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바닥에 떨어진 지지율 걱정에 합당만 하면 안 의원의 지지율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고 계산기를 두드린 모양”이라며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합당은 정치적 흥정 관계가 맞아떨어진 두 집단의 야합일 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생과 정책도 없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최소한 이해를 구하는 절차도 없이 사익만을 위한 밀실거래 야합은 결국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최 원내대표는 10일로 예정된 의사협회 집단 휴진과 관련해 “의협이 일방적으로 정부와의 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매우 이중적이고 무책임하다”며 “국민을 외면한 파업은 의료계의 명예와 신뢰 실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한 집단이기주의라는 국민적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야권연대를 용납하지 않고 선거 승리만을 목적으로 한 뒷거래로 본다’던 안철수식 새정치의 말로는 기존 정당과의 야합이었다”며 “인물과 이념, 컨텐츠가 없는 ‘3무(無) 정치’로는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명을 늘려보기 위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안 의원의 처지가 딱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지(之)자 간보기 정치가 안철수스럽다. 안철수답다. 그리고 안쓰럽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바닥에 떨어진 지지율 걱정에 합당만 하면 안 의원의 지지율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고 계산기를 두드린 모양”이라며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합당은 정치적 흥정 관계가 맞아떨어진 두 집단의 야합일 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생과 정책도 없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최소한 이해를 구하는 절차도 없이 사익만을 위한 밀실거래 야합은 결국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최 원내대표는 10일로 예정된 의사협회 집단 휴진과 관련해 “의협이 일방적으로 정부와의 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매우 이중적이고 무책임하다”며 “국민을 외면한 파업은 의료계의 명예와 신뢰 실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한 집단이기주의라는 국민적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