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로운 솔루션은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MNO(Mobile Network Operator, 이동통신망사업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아버네트웍스의 피크플로우 모바일 네트워크 애널러시스는 패킷 코어에서 직접 텔레메트리(telemetry)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 SGSN/SGW/MME와 GGSN/PGW 노드들 사이의 플로우 양상에 대한 상세 시그널 , 실시간 분석 및 소급 분석(retrospective analytics) 가능 및 메시지 볼륨 등을 제공한다.
매튜 모이너핸(Matthew Moynahan) 아버네트웍스 사장은 "네트워크 내부에서 변칙적인 트래픽 활동을 유발하는 복잡한 프로토콜 조합들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결국 MNO가 패킷 코어 내부의 보안 리스크를 신속하게 시각화하고, 식별하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버네트웍스의 이번 신제품을 활용하면 MNO들도 해커의 공격으로 인해 자사 인프라스트럭처와 서비스가 손상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파악하고,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