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의를 문화예술 공연 감상으로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 월례회의를 문화예술 공연 감상으로 시작해 직원들의 감수성을 자극함으로서 교육지원청의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첫 출발을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월례회의 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해 교육지원청 직원의 학교 지원 방식의 개선과 함께 불합리한 관행과 일을 과감히 버림으로서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과 교사행정업무경감을 위한 학교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석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에는 교육지원청부터 과감히 업무 혁신을 통하여 학교가 편안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도록 담당자별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교육청의 일하는 방법의 혁신을 주문했다.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부서별 업무 담당자의 혁신 마인드 제고와 교사행정업무경감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찾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파주혁신교육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