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시의원 , 민주당-새정치 연합 공동신당 지지

2014-03-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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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3일 오전 10시 천안지역 민주당 도 시의원들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기초선거 무공천 결정과 국민과의 약속이행을 환영한다며 국민이 열망하는 새정치를 위한 민주당-새정치 연합 공동신당을 지지한다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종한 도의원을 비롯 시의원등 12명이 참석하여 기초지방선거 공천제가 중앙정치권에 예속되고 지방의회를 무력화한다는 폐해를 해결하고자 국민의 60%이상이 바라고 민주당 당원들의 결정을 통해 민주당은 무공천의 결단을 내렸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가 정당공천제를 폐지한다고 국민과의 약속을 한바 있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연금,반값 등록금 등 대선공약을 파기하고, 많은 약속을 저버리면서 공천제 폐지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뜻대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커다란 결단을 내렸으며사상 초유의 지방선거가 될 것이라며, 제일 야당으로서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큰 걸음을 내딛어 갈 것이라며 지방의회가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천안시·도 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당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공천제 폐지 국민과의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하며  성숙한 국민들은 지방자치 단체장과 기초의원이 정당에 뿌리를 두는 것이 아닌 지방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켜나가고 진정한 지방정부로 거듭나갈 것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당 창당과 관련해 당 지침을 따르기로 했으며, 시의원의 경우 신당 창당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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