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은 3일 “전국 3% 수준의 인구와 경제력을 가진 충북을 강하게 만들려면 대통령과 다수당의 지원을 받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충북도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경제 개발과 전략 수립·집행의 경험이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출마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시종 지사를 겨냥해 “지방행정 분야에서 일해 온 ‘우물 안 개구리 도지사’에게 더는 도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충북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 △해묵은 숙원사업 우선 해결 △청주·청원 통합 지원 재정 확보 △기업 유치 올인 및 연구개발(R&D) 예산 확보 △재정혁신을 통한 복지 지원과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청주·진천·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산업벨트 활성화와 북부권 관광단지 조성 의지도 내놨다.
윤 의원은 197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뒤 관세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금융지주회사 회장, 대통령실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을 지냈다.
한편 이날 윤 의원 출마 선언 현장에는 새누리당 당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충북도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경제 개발과 전략 수립·집행의 경험이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출마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시종 지사를 겨냥해 “지방행정 분야에서 일해 온 ‘우물 안 개구리 도지사’에게 더는 도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주·진천·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산업벨트 활성화와 북부권 관광단지 조성 의지도 내놨다.
윤 의원은 197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뒤 관세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금융지주회사 회장, 대통령실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을 지냈다.
한편 이날 윤 의원 출마 선언 현장에는 새누리당 당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