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양증권은 증권업이 개인 자금의 유입 전까지는 중장기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3일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증권사 수익구조에서 브로커리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로 여전히 높다"며 "개인 투자심리 악화로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 침체 및 가계부채 해결 전까지는 개인 투자심리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금융당국의 규제완화 정책이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단기적인 임팩트를 주는 규제완화는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