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EXO 활동 본격화에 강세

2014-03-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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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에스엠이 소속 가수 활동 본격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에스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6%(850원) 오른 4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소속 가수들의 해외 활동 본격화로 실적 향상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에 매기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EXO는 국내 앨범 발매 후 중국에서 공연활동을 할 예정이다"며 "슈퍼주니어의‘슈퍼쇼 5’가 연 25회 규모로 EXO 공연 횟수도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2월 동방신기 ‘수리수리’와 소녀시대 ‘Mr.Mr.’가 출시, 오는 8월 말에는 코엑스 아티움에서 MD상품 판매점과 에스엠 전용 홀로그램 공연장이 개장될 것"이라며 "올해 에스엠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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