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정규리그 2연패 달성…女프로배구 새 역사

2014-03-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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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기업은행]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IBK기업은행 여자 프로배구 팀이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IBK기업은행은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대파하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 통합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는 IBK기업은행은 지난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2연패의 초석을 다졌다.

정규리그 2연패의 희생양이 된 흥국생명은 6위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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