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4-03-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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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월 26일~ 3월 1일까지 4일간에 거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3회 서울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SIPREMIUM 2014)에 인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총447개사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인천시는 비전기업, 품질우수제품기업 등 26개사의 제품으로 ‘품질우수제품전시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인천 기업들은 642여건을 상담하고, 12건의 현장계약을 

인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체결했다.

참가기업 가운데 ㈜그렌텍은 살균수 카트리지 제품을 병원 납품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동기실업은 문구류 유통업체와 수정 테이프 연간납품계약을 맺었다.

인천시가 5년 연속 참가지원중인 서울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은 국내 대기업 및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우수한 품질과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하기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 성사 율이 높은 전시회로, 전시기간 중 이루어진 상담과 관련하여 내년 말까지 900만 달러 이상의 내수시장 판매 및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전시회 참여기업들이 바이어들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지원을 하는 한편,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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