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는 최성 고양시장 주재로 구청장, 국․소장․과장, 산하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기능별로 업무를 보고하고 협업 시스템(system)을 통한 박람회 개최를 구상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 시장은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고양의 신한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람객들에게 무한감동을 전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꽃박람회는 국내 200개 업체,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 국가관 25개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 화훼산업무역박람회로서 화훼무역 발전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크게 만족하는 꽃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화훼발전을 선도하고 화훼 농업인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박람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라는 주제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