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3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DMZ 자전거투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자건거를 타고 임진강변 민간인 통제구역을 달리는 행사로, 3~10월 매주 넷째주 일요일에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예년보다 2㎞가 늘었다.
참가자에게는 물과 간식이 제공되며, 엽서쓰기, DMZ 사진전 등 이벤트를 열린다.
오는 3∼14일 경기도 DMZ 홈페이지(http:// dmz.gg.go.kr)와 임진각 평화누리 홈페이지(http://peace.ggtour.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장비 대여료는 3000원이다.